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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래의 여름', '신나는 예술여행' 통한 상반기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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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래의 여름', '신나는 예술여행' 통한 상반기 공연 성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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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극 '미래의 여름'이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돼 상반기 공연을 훈훈하게 마쳤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예사랑지역아동센터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아동복지보라매아동센터에서 각각 공연된 이번 예술여행은 어린이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미래의 여름'이 가진 작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극 '미래의 여름'은 열한 살 미래와 바우 삼촌을 통해서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가진 감성엔 어른들이 공감하며 슬픔과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작품인 '미래의 여름'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으로, 하반기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연극 '미래의 여름' [사진= 창작집단 LAS 제공]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공연을 올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연극을 접한 어린이들이 배우와 무대에 큰 관심을 보여, 창작집단 LAS 단원들도 보람찬 무대였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대학로에서는 '기상프로젝트 스핀오프-나팔꽃이 피었습니다'의 공연을 마치고,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미래의 여름' 공연을 마무리한 창작집단 LAS는 7월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에 참여하는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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