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3D 애니메이션 '로빈슨 크루소'가 9월8일로 개봉일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빈슨 크루소'(감독: 벤 스타센, 빈센트 케스텔루트 |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영화사 빅)는 동물들의 파라다이스에 등장한 최초의 인간 ‘로빈슨 크루소’의 무인도 생존 비밀을 그린 3D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난파 후 무인도에 도착한 인간 로빈슨 크루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캐스트 어웨이' '마션' 등 수많은 작품에 모티프를 준 고전이다. 

이번 영화는 '로빈슨 크루소'의 첫번째 3D 애니메이션 버전이다.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 '썬더와 마법저택'을 흥행시킨 애니메이션 명가 언웨이브 픽처스의 ‘벤 스타센’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야심작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에서도 흥행 신화를 만들었던 ‘벤 스타센’ 감독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담당했다. 감독부터 제작, 아트 디렉션,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티브 파트부터 주요 기술 스태프까지 모두 해당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로빈슨 크루소와 동물들의 첫 만남을 다루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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