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와 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이대호가 동반 선발 출장한다.
피츠버그와 시애틀 양 구단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양 팀의 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정호는 피츠버그 5번 타자 겸 3루수로, 이대호는 시애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 0.257에 11홈런 28타점, 이대호는 시즌 타율 0.290에 10홈런 30타점을 기록 중이다. 시애틀의 애덤 린드는 선발 1루수로 나선다.
피츠버그는 이날 선발투수로 제임슨 타이욘을 내세운다.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웨이드 마일리를 선발투수로 출격시킨다. 13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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