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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지호 파렴치한 윤진이에 징벌 '결국 김영철 집안에 애 버리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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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지호 파렴치한 윤진이에 징벌 '결국 김영철 집안에 애 버리고 도망'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7.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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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김지호가 자신의 가정을 파멸시킨 윤진이에 대해 진정한 복수의 칼을 빼 들었다. 김지호는 윤진이가 낳아온 전 남편의 아들이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한미순(김지호 분)이 주세리(윤진이 분)에게 결정적 징벌을 내리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호는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전남편 봉만호와 윤진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친자가 아님을 확인했다. 김지호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윤진이가 데리고 들어온 아들 때문에 남편을 빼앗기고 자신의 가정까지 파괴됐기 때문이다.

▲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결국, 그는 윤진이를 불러 "네 아들이 장인섭(봉만호 역)의 아들이냐"고 직접 물었다. 그러자 윤진이는 뻔뻔스럽게 "그런 이야기 한 번만 더하면 고소를 하겠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지호는 다짐했다. 자신이 확보한 장인섭과 윤진이 아들의 유전자 검사서를 모든 사람에게 밝히기로 한 것이다. 다짐대로 김지호는 유전자 검사 결과보고서를 장인섭 가족들에게 보여줬다. 이로써 극의 악역 중 한 축이었던 윤진이가 징벌을 받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앞으로 윤진이는 김영철의 '가화만사성' 집안에서 완전히 내쫓김을 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고편에서 윤진이는 아이를 버리고 홀로 집안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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