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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이가 다섯' 시청률 1위, 성훈·신혜선 이별, 안재욱·소유진 결혼 이은 '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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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이가 다섯' 시청률 1위, 성훈·신혜선 이별, 안재욱·소유진 결혼 이은 '빅 이벤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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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하별 기자]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 40회는 31%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인 39회 시청률 26.8%보다 4.2%P 상승한 수치다.

'아이가 다섯'은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결혼이라는 큰 사건 뒤에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연태(신혜선 분)과 김상민(성훈 분)의 이별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이어갔다.

▲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신혜선은 성훈과 김태민(안우연 분)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안우연은 이연태가 7년동안 짝사랑한 상대다. 성훈은 이별을 통보하는 신혜선에게 과거가 아닌 현재가 중요하다며 만류했지만 신혜선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욱과 소유진이 성훈이 신혜선에게 프로포즈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불편해 하는 모습 또한 다뤄졌다. 성훈이 신혜선의 마음을 돌려세우고 더불어 신혜선의 가족인 안재욱과 소유진의 마음도 흡족하게 할 수 있을지 또한 '아이가 다섯'의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MBC '가화만사성'은 시청률 19.3%를 기록하며 전회에 비해 3.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SBS '그래 그런거야'는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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