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15:08 (수)
[SQ현장] 비스트 윤두준, "연기 욕심 있지만 비스트 활동이 최우선"
상태바
[SQ현장] 비스트 윤두준, "연기 욕심 있지만 비스트 활동이 최우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05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스트의 윤두준이 연기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비스트 컴백 인터뷰에 참석한 윤두준은 "가수 활동과 연기자 활동을 동시에 할 수는 없는 것 같다"며 그룹 활동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두준은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현진이 '또 오해영'을 통해 자리 잡은 것을 보면서 연기자로서의 욕심이 생기지 않냐는 질문에 "연기에 대한 욕심도 분명히 있다"고 전했다.

▲ 비스트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러나 윤두준은 "비스트 활동과 연기 활동 두 가지를 한 번에는 못할 것 같다. 같이 하게되면 비스트나 드라마 쪽이나 양쪽이 피해 받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한 3년 전 쯤 멤버들이랑 약속 한 게 있다. 나는 비스트 활동이 먼저다"며 그룹 활동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또한 이번 앨범 활동이 마무리 되면 좋은 활동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하며 '연기자 윤두준'으로서의 활동을 기약하기도 했다.

4일 3년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비스트는 오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