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에 배우 소유진이 출연한다.

6일 오전 10시 30분 방송예정인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에는 최근 '아이가 다섯'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소유진이 출연한다.

소유진은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혼 후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안미정'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극 중 상대 배우 안재욱과 달달한 로맨스 연기에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질투하지 않는지 묻자 소유진은 "처음에 안재욱과 연애하는 장면에서 조금 질투하다가 이제 드라마에서 결혼까지 하니까 포기했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소유진은 배우 안재욱과 봉사활동 모임을 같이 하는 10년지기 친구다. 소유진은 "볼 때마다 캐주얼 복장으로 만났기 때문에 평소에는 아주 편한 모습으로 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드라마 안에서는 멋지고 젠틀한 모습으로 새 사람이 돼 나타난 거예요. 그래서 이런 남자인지 처음 알았어요"라며 최근 들어서 안재욱이 멋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배우로서 사극에 욕심이 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유진은 "제가 사극을 많이 안 해봤더라고요. 사극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소유진은 "수사물, 판타지 같은 장르물도 많이 안 해본 것 같아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남다른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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