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투란도트'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서울에서 한 달간 첫 장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투란도트'는 새로운 뮤지컬 넘버의 추가와 의상교체, 무대 연출, 안무 등 전반에 걸친 수정을 거친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중국 하얼빈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으로 초청받은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8월11일~14까지 하얼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린 '스타데이트'에는 '투란도트'의 초연부터 함께하고 있는 이건명(칼라프 역), 박소연(투란도트 역)과 장은주, 이정화(류 역)이 참석했다.
이들은 뮤지컬 '투란도트'의 대표곡인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 ‘마음이란 무엇인지’ 등 갈라 공연과 팬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수백명의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0주년을 맞이한 DIMF 무대를 거쳐 중국 하얼빈으로 진출하게 될 뮤지컬 '투란도트'가 새로운 뮤지컬 넘버와 함께 선보일 이번 무대는 오는 7일~10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총 6번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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