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오프 브로드웨이 창작 뮤지컬 '그린 카드'(Green Card)가 연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린카드'의 콘서트에서는 주연 배우들과 앙상블들이 넘버를 처음으로 시연했다. 오는 8월12일에 개막하는 본 공연 전 음악을 통해 관객들 및 평론가들에게 '그린카드'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기록적인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조스 펍 콘서트에는 다수의 브로드웨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브로드웨이 프로듀서들도 관람했다.
뮤지컬 '그린카드'의 김현준 연출가는 "뉴욕의 유서깊은 공연장 조스 펍에서 신작 뮤지컬 '그린 카드' 쇼케이스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감격스럽다"고 전하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현지 관객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성원 덕에 매진 됐다는 사실도 감사드린다. 본 공연에도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그린 카드'는 '김수로 뉴욕 프로젝트 넘버원'(No.1)이다. 극은 F-1 비자 기한이 만료된 한국인 유학생이 미국인과 위장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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