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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삼시세끼 고창편'이 알려주는 쌀의 소중함 "감사해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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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삼시세끼 고창편'이 알려주는 쌀의 소중함 "감사해야겠더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7.08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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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이 세끼 가족에게 모내기 체험을 시키면서 시청자들과 세끼가족으로 하여금 농부들과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심어줄 수 있도록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연출 나영석)에서 세끼 가족 차승원, 유해진, 남주혁, 손호준은 모내기에 나섰다. 그들이 훗날 수확할 쌀의 양은 300여 kg로, 5인 가족이 1년 먹을 쌀의 양이었다.

차승원은 이앙기를 쓰는 방법을 배우고, 남주혁과 손호준은 자신의 길을 간다며 손으로 모심기를 시작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뒤늦게 손으로 모심기를 하는 것에 합류했고, 꾸준히 논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 [사진=tvN '삼시세끼 고창편' 방송 화면 캡처]

그들은 체험을 통해 사람들이 쌀을 먹기 위해 농부들이 얼마나 갖은 노력을 하는지 알게 됐다. 그들은 고창에 있으면서 모내기 이상의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이고, 더불어 쌀의 소중함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세끼 가족은 궂은 날씨에도 일을 하는 농부들, 쌀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비춰주는 태양, 내려주는 비에 대해서 감사함을 표했다. 한 가족의 밥상에 쌀이 올라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마어마했다.

'삼시세끼'는 어촌편과 농촌편 등에서 자연에서 자급자족하는 삶에 대한 주제들을 계속 보여왔다. 삼시세끼가 가진 주제성은 고창편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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