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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안우연·임수향...순탄치 않은 겹사돈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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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안우연·임수향...순탄치 않은 겹사돈 연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10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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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아이가 다섯'의 성훈·신혜선, 안우연·임수향 커플의 연애가 순탄치 않다. 이들은 결혼하면 겹사돈이 된다.

10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 분)와 헤어진 후 힘들어했다. 

성훈은 신혜선을 계속해 그리워했다. 성훈은 "지금 전화벨소리가 들리지 않았냐"며 자꾸 헛소리를 들었고, 신혜선에게 했던 말을 후회했다. 

성훈은 식탁 위에 단호박 반찬이 오르자, "단호박이 너무 슬프다"며 자리를 떴다. 성훈은 신혜선이 마음을 열지 않고 단호하다며 '단호박'이란 별명을 붙여줬다. 

▲ [사진=KBS 2TV '아이가다섯' 방송화면 캡처]

성훈은 이후 패션쇼 업무 때문에 이상태(안재욱 분)의 회사를 찾아갔다. 매니저는 "네 상태가 요즘 안 좋아서 일 안 잡으려 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훈은 신혜선의 오빠가 안재욱인만큼, 간식까지 사들고 가 적극적으로 임했다. 안미정(소유진 분)은 성훈을 골려주기 위해 일부러 장난쳤고, 성훈은 다양한 옷을 입고 포즈까지 취했다.

신혜선 역시 심란하긴 마찬가지였다. 신혜선은 서점에 가 멍하니 앉아있다, 성훈과 함께 서점 데이트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안재욱은 신혜선에게 성훈의 사진을 보냈다. 신혜선은 성훈이 살이 좀 빠졌다며 "그 사람 저녁 좀 사먹여. 내가 이런 말 했다고 하지는 말고"라고 문자를 보냈다.

안재욱은 성훈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 성훈은 "내가 연태를 많이 좋아한다. 행복하게 해 줄 자신있다"고 말했다. 

장진주(임수향 분)와 김태민(안우연 분) 간의 문제도 등장했다. 안우연의 어머니(박해미 분)는 임수향에게 반지를 주며 안우연과 헤어져달라고 부탁했다. 박해미는 안우연 앞에서는 임수향을 좋아하는 척 굴었다. 

임수향은 안우연과 박해미의 문제로 고민했다. 임수향은 안우연과 결혼하면 박해미와 고부갈등을 일으킬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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