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임지연의 '불어라 미풍아' 출연이 확정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전 MBC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임지연이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작품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지연이 현재 검토 중인 작품으로 알려진 MBC '불어라 미풍아'(가제. 극본 김사경)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 출신 1,000억 원대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8월 '가화만사성' 후속 작품으로 방송 될 예정인 '불어라 미풍아'는 임지연을 비롯해 손호준, 한주완이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배우 임지연은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지연이 SBS '대박' 이후 차기작으로 MBC '불어라 미풍아'를 선택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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