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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쿡가대표' 첫 승 위한 한국 셰프들의 각오 "5대 0으로 지면 그만둬야겠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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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쿡가대표' 첫 승 위한 한국 셰프들의 각오 "5대 0으로 지면 그만둬야겠다"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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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쿡가대표’에 출연하는 미국 팀 셰프가 한국 팀 셰프들을 은퇴시키겠다고 도발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는 미국 원정 2연패라는 막다른 길에 몰린 쿡가대표 팀의 마지막 3차전 경기가 방송된다. 이번 대결은 미국 원정의 최종 결과가 달린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값진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패배할 경우 연장 승부 없이 바로 ‘쿡가대표’의 원정이 마무리되는 상황이다. 때문에 김성주와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에 이 승부를 비유하며 힘을 불어 넣는다.

▲ JTBC '쿡가대표' [사진= JTBC 제공]

이날 한국 팀의 한 셰프는 “5대 0으로 지면 셰프를 그만둬야겠다”는 폭탄발언을 뱉는다. 그러자 미국 셰프 또한 이에 질세라 “내 목표는 5대 0으로 이겨 한국 셰프를 은퇴 시키는 것”이라며 강한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후 마지막 대결의 스코어 공개 시간이 오자 안정환은 셰프들보다도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중계석을 이탈하는가 하면, 축구경기 때와는 180도 다른 ‘유리멘탈’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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