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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스키협회장 평창조직위 방문 "올림픽 끝나면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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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스키협회장 평창조직위 방문 "올림픽 끝나면 발전할 것"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7.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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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미국스키협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를 방문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및패럴림픽대회조직위는 15일 “미국스키협회 타이거 쇼 회장이 조직위 주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쇼 회장은 “평창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베일, 유타주의 파크시티와 유사하다. 올림픽이 끝나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경기장 시설이 훌륭하다. 이곳에서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

▲ 타이거 쇼 미국스키협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김재열 부위원장(왼쪽 첫 번째),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사진=평창올림픽조직위 제공]

또한 “내년 3월에 개최되는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여자 월드컵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미국 대표인 린지본이 참가하고 평창 올림픽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인 클로이 김이 뛴다”며 내년 알파인 여자월드컵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는 미국 선수단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내년 월드컵 대회를 비롯한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그리고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서 경기 운영 노하우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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