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01:54 (수)
박유천 성폭행은 무혐의, 성매매 혐의는 아직 진행중…소속사 "성매매 혐의 인정할 수 없다" (연예가중계)
상태바
박유천 성폭행은 무혐의, 성매매 혐의는 아직 진행중…소속사 "성매매 혐의 인정할 수 없다" (연예가중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7.16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박유천 사건의 진행과정을 연예가 핫클릭을 통해 다뤘다.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클릭'에서는 박유천 사건의 진행과정을 정리해서 보여줬다.

'연예가중계'는 먼저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를 인정받았고, 이에 따라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소인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 KBS '연예가중계' [사진 = 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박유천은 성폭행 관련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와 관련된 혐의는 모두 벗지 못했다. 검찰은 사건 직후 고소인이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증거로 박유천이 성관계를 한 후 화대를 주기로 했으나 주지 않았다며 박유천을 성매매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성매매의 경우 실질적으로 돈을 주지 않았어도 화대를 약속한 것만으로도 성매매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되어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예가중계'와의 통화를 통해 "박유천 관련 모든 성폭행 의혹들은 전혀 근거가 없고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성매매와 관련된 혐의를 인정할 수 없고,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