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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남주혁·손호준, 차줌마 없는 식사만들기 돌입… 육수·재료썰기부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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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남주혁·손호준, 차줌마 없는 식사만들기 돌입… 육수·재료썰기부터 위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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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삼시세끼'에서 남주혁·손호준이 차승원 없이 식사만들기에 나섰다.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손호준과 남주혁이 식사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육수내기, 재료 썰기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버섯, 다시마, 양파, 멸치 등으로 육수 내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손호준은 거름방을 쓰지 않고 육수 재료들을 물에 그냥 투척하는 기상천외한 육수내기 방법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 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손호준은 호박 썰기에서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어떻게 채 썰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던 손호준은 호박을 4등분해 마치 참외처럼 썰었다. 결국 다 썰어낸 호박은 흡사 멜론같은 모습이었다.

둘의 요리 도전에 대해 차승원은 "저정도 봤는데 못하면 머리에 문제가 있는거지"라며 설마 두 사람이 요리를 못할진 않을 거라는 우려섞인 대답을 내놨다.

손호준은 지단만들기에서 또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손호준은 노른자를 풀어낸 후 양이 적다며 물을 섞었다. 이후 만들어진 계란부침은 물을 섞은 탓에 묽고 비린 맛이 났다. 손호준은 이후 육수를 거름망에 또다시 거르는 등 임기응변으로 서서히 요리를 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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