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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아이가 다섯' 임수향, 성훈 정체에 충격 "안우연 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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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아이가 다섯' 임수향, 성훈 정체에 충격 "안우연 형이라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24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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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아이가 다섯'의 임수향이 성훈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24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장진주(임수향 분)의 네일숍을 찾아갔다. 

신혜선은 네일숍 청소를 도와줬고, 임수향은 답례로 네일아트를 해 줬다. 두 사람은 남자친구와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 임수향은 신혜선의 남자친구 이름이 '상민'이란 걸 알게 됐다. 

임수향은 "내가 아는 김상민(성훈 분)이 있긴 한데, 그 사람은 너무 이상하다"고 말했고, 신혜선은 "우리 상민씨는 안 이상하다. 좀 저돌적이긴 하지만. 내게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고, 정말 행복하다"고 답했다.

▲ '아이가 다섯'의 임수향이 성훈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임수향은 신혜선이 성훈의 어머니(박해미 분)와 약속을 잡았다는 것을 알고 서운해했다. 박해미는 임수향과 김태민(안우연 분) 간의 교제는 반대했지만, 성훈과 신혜선 간 교제는 응원했다. 임수향은 명문대 출신의 교사 신혜선과 자신의 처지를 비교해보며 안타까워했다. 

임수향은 안우연을, 신혜선은 성훈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신혜선은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한다면 성훈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이상태(안재욱 분)의 회사에 미스테리 쇼퍼 이력서를 제출하러 갔다. 채용 담당자는 안미정(소유진 분)이었다. 

임수향은 회사에서 성훈도 마주쳤다. 임수향은 "또 보네요"라고 말했고, 성훈은 "우린 또 보게 될 거다. 운명으로 엮여있다"고 답했다. 성훈은 임수향에게 자신과 만났던 사실을 비밀로 할 것을 당부했다. 

임수향은 소유진과 대화하던 중, 자신이 아는 '김상민'이 신혜선의 남자친구 김상민임을 알게 됐다. 임수향은 성훈의 이중생활에 충격을 받았고, 안우연이 그의 동생이란 사실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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