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하 여군특집') 명랑소녀 혜리가 무술합계 12단 후보생과 난타전을 벌였다.
22일 방송되는 여군특집에서는 여자 후보생들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난타전이 펼쳐진다.
후보생들끼리 펼쳐진 봉격투 대결에서 팀의 막내인 혜리는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첫 대결에 자신 있게 나서 난타전을 벌였다.
하지만 혜리의 상대는 태권도는 물론 합기도, 검도, 유도에 해병대 무적도까지 무려 무술합계 12단의 동료였다.
강력한 상대에도 불구하고 혜리는 악바리 정신으로 이 악물고 버텼다. 그러나 너무 높은 상대의 공격 앞에 얼굴을 집중 공격당하며 넘어지고 밀치다 처참하게 무릎 꿇으며 패배를 당했다. 이에 혜리는 "3번이나 때렸으면 잘 한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잃지 않으며 '대세 명랑소녀'임을 증명했다.
혜리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나선 맹승지와 지나도 봉격투 대결에 나서 한바탕 소동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빗속에서 펼쳐지는 여군 멤버들의 진흙탕 난타전 봉격투 대결과, 여군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까지 함께하는 '여군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