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이 20일 첫방송을 한다.

'오늘부터 출근'은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 8명이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실제상황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 상황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과 로이킴은 이동통신사 신입사원으로 첫 발을 뗀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낯선 대기업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CV(Customer Value)전략팀으로 배치된 두 사람에게 가장 먼저 맡겨진 업무는 택배 발송. 박스에 가득 담긴 물품들을 정해진 수량만큼 다시 작은 상자에 나눠 담아 부치는 일이다. 선배 사원으로부터 “30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설명을 듣지만 은지원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택배 발송을 해 보는 등 낯설어한다.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실제 업무에 투입돼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공감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tvN '오늘부터 출근'은 20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을 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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