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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도 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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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도 스마트폰 중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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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22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이 인터넷 문화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이날 게스트로는 2AM의 조권이 출연한다. 그는 "스마트폰을 항상 손에 들고 있고,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오면 바로 컴퓨터부터 켠다. 인터넷이 안 되면 불안하다"고 안건을 상정한다. 조권은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예인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부터 확인하고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보다가 잔다는 것.

▲ 22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선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문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사진=JTBC제공]

이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본인 스스로가 이런 행동이 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조권은 "운동을 할 때 한 세트를 끝내기 전에 메신저가 오면 다급해져서 운동을 빨리 하게 된다"며 시범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인 장위안은 "샤워할 때도 항상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어야 안심이 된다"고 말하고 MC전현무는 "스마트폰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돈을 많이 쓴다"고 고백한다. 게스트 조권뿐 아니라 '비정상회담' 출연진의 중독성의 정도 또한 심하다는 게 드러난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문화에 대한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22일 월요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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