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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9월 1년 만의 새 앨범 발표에 영화 '공무수행' 출연까지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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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9월 1년 만의 새 앨범 발표에 영화 '공무수행' 출연까지 활동 재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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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오는 9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새 영화 '공무수행'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9월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와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휩쓸며 국민 발라드 가수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한 임창정은, 오는 9월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임창정은 '치외법권'을 함께한 신동엽 감독의 신작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 출연을 확정하고, 9월 말부터 부산에서 올 로케로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은 일제시대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는 보물사냥꾼들의 이야기로, 임창정은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반쪽짜리 지도로 보물을 찾아나서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주인공 '대웅'을 연기한다.

▲ 영화 '치외법권'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임창정 [사진 = 스포츠Q DB]

임창정의 소속사는 "임창정과 신동엽 감독이 함께 한 전작 '치외법권'이 흥행에 실패했지만, 다시 한 번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최고의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임창정과 신동엽 감독의 신작 소식을 전했다.

임창정은 오는 9월 1년 만의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공무수행' 촬영, 그리고 연말에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콘서트를 준비하며 하반기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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