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9일 음원 공개를 확정하며,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오아이(I.O.I)는 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7인조 유닛의 음원을 8월 9일 0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I.O.I) 유닛은 엠넷(Mnet)의 '프로듀스 101'을 통해 최종 선발된 11명의 아이오아이 멤버 중, 다이아(DIA)로 활동 중인 정채연과 구구단으로 활동중인 김세정과 강미나, 그릐고 최근 우주소녀에 합류한 유연정 등 개별활동 중인 네 명을 제외하고 임나영, 김청하, 주결경, 김소혜,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 등 일곱 명만이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가 7인조 유닛 활동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기존 밝고 건강한 소녀들의 이미지를 보여온 아이오아이(I.O.I)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곱 명의 유닛 멤버들은 모두 똑같이 눈이 드러나지 않게 가린 흰색 가발에 흰색 옷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이번 유닛 활동이 기존 아이오아이(I.O.I) 활동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미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하지만 너무나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유명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나 여름 납량특집 귀신 이미지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어 기존 아이오아이(I.O.I)의 활동 콘셉트와 너무나 다른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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