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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의 범죄영화, '제일버드' 가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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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의 범죄영화, '제일버드' 가을 개봉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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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프랑스 여배우들의 범죄 드라마가 온다.

2일 영화사 유로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소피 마르소, 수잔 클레망, 앤 르니 등 프랑스 대표 여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제일버드(Jailbirds)'가 올가을 개봉한다. 

'제일버드'는 평범한 여교사였던 ‘마틸드’(소피 마르소)가 남편 대신 감옥에 들어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여자 수감자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번 영화에서는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던 프랑스 국민배우 소피 마르소와 자비에 돌란 감독의 뮤즈 수잔 클레망,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앤 르니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만난다. '제일버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소피 마르소가 내한해 주목받기도 했다.

▲ [사진=소피 마르소 페이스북]

프랑스 현지에서도 개봉일을 9월 14일로 확정했다. 동시에 감독 오드리 에스트루고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포스터는 간수들의 감시를 받으며 황량한 감옥으로 걸어 들어가는 소피 마르소의 의미심장한 눈빛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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