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국민 듀오 캔(CAN)이 3년 만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2일 크리노베이션링크 측은 "캔이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할 예정인 디지털 싱글앨범 '아름다움'은 이별의 슬픔과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라고 말했다.'아름다움'은 캔 멤버 배기성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떠나간 사랑을 추억하는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캔은 떠난 사람 때문에 슬퍼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과 사랑이 떠나가 버린 아픔도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담담하고 절제된 감정으로 전달한다.
'아름다움'은 캔이 가진 마초적 향기의 가창력과 가사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청년 소셜벤처인 크리노베이션링크에서 진행하는 콘텐츠기획자 양성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레이블 'OZ LABEL' 팀이 가수 캔과 함께 협업해 만들어졌다. 앨범의 일부 수익금은 노래에 소질은 있으나, 현실적인 여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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