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교양] '리얼 타임 영감의 순간', 자우림 김윤아의 영감의 순간을 '가상현실(VR)'로 만나다
상태바
[교양] '리얼 타임 영감의 순간', 자우림 김윤아의 영감의 순간을 '가상현실(VR)'로 만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04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각 분야의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 순간을 편집 없이 보여주는 ‘리얼 타임(REAL TIME) 영감의 순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윤아와 함께하는 360VR 영상이 EBSstory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지난 2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윤아가 자신의 차 안에서 운전을 하는 모습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담아냈다. 조수석에서 김윤아가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VR은 실제 차 안에서 그녀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듯 한 느낌을 전한다.

▲ EBS 1TV 시사교양 ‘리얼 타임 영감의 순간’ 김윤아 [사진 = EBS 1TV 시사교양 ‘리얼 타임 영감의 순간’ 제공]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EBS 1TV 시사교양 ‘리얼 타임 영감의 순간’에서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과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하루를 따라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자신만의 시간을 어떻게 특별한 순간으로 완성해 가는지를 보여준다. 박칼린의 아침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프랑스 산책, 김윤아의 저녁을 10여분 동안 편집 없이 공개한다.

오는 11일과 18일 방송되는 EBS 스페셜프로젝트 ‘리얼타임 영감의 순간’ 2부와 3부에서는 ‘힐링의 어머니’라 불리는 정목 스님이 자신을 돌아보는 장소인 ‘감은사지’를 공개하고, 친구들과 대화하는 시간 속에서 영감을 얻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칼린, 베르나르 베르베르, 금난새, 데니스 홍 등 각 분야의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 시간을 롱테이크로 촬영한 ‘리얼타임 영감의 순간’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유명인들의 사적인 시간, 습관, 그리고 영감의 장소를 아름다운 영상과 생생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빠르게 바뀌는 화면 전환 대신 이들의 진짜 모습을 천천히 여유롭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