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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일광화상, 오이·감자 등 도움돼 "수분 보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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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일광화상, 오이·감자 등 도움돼 "수분 보습 필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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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이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일광화상에 대해 다뤘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일광화상때문에 고통받는 사례자를 찾아갔다. 사례자는 밤에는 따가워서 자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례자는 일광화상인지 모르고 병원을 찾았다가 꾸준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광화상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한 시간의 노출만으로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것으로, 피부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포 생기듯 피부가 올라오곤 한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화면 캡처]

전문가는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50% 이상 없어진다"며 선크림을 자주 덧발라주면 일광화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오이의 경우는 화상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감자는 소염 역할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이어 일광화상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차가운 것에 노출 되는 것을 권했다. 몸의 열을 내려주기 위해 샤워를 하고, 햇빛에 노출 된 부분에 얼음을 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알로에 등의 보습제를 발라주면 일광 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여름철 일광 화상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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