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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30회 소이현, 오민석 집에서 쫓겨나나...방송시간 앞당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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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30회 소이현, 오민석 집에서 쫓겨나나...방송시간 앞당겨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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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여자의 비밀'의 소이현은 오민석의 집에서 쫓겨나게 될까.

8일 오후 7시35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30회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놀이터에서 놀다 다친 유마음(손장우 분)을 병원에 데려간다. 강지유는 채서린 대신 유치원에 유마음을 데리러 갔고, 유마음은 놀던 중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를 알게 된 채서린(김윤서 분)은 "우리 애 그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여기가 어디라고"라며 강지유를 집에서 내쫓으려 한다. 채서린은 다시는 유마음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그를 해고해달라고 유회장(송기윤 분)에게 부탁한다. 유회장은 강지유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지만, 손자 유마음을 아끼는 마음이 끔찍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마음은 강지유를 여전히 좋아하고, 강지유는 자신에게 아이가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에 빠진다. 강지유는 자신이 출산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배의 수술자국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고 있던 차였다.

▲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민선호(정헌 분)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 강지유를 돕고, 유강우(오민석 분)는 한발 늦게 도착해 자책한다. 유강우는 "오동수 기사 일로 한번 만나보겠다고 했던 그 사람이 회장님 사무실에 와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유강우는 오동수(이선구 분)가 강지유의 과거 교통사고와 관련돼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고 있다. 

이날 KBS 편성표에 따르면 '여자의 비밀'은 기존 7시50분에 방송됐던 것과 달리, 15분 당겨 7시35분 시작된다. 이는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의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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