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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아리랑TV '디 이너뷰' 김윤철 국립극단 예술감독 출연 "연극은 내 인생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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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아리랑TV '디 이너뷰' 김윤철 국립극단 예술감독 출연 "연극은 내 인생의 전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8.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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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리랑TV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디 이너뷰'에 국립극단의 김윤철 예술감독이 출연한다.

9일 오전 8시 방송예정인 아리랑TV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디 이너뷰'(The INNERview)에서는 아시아 최초, 국제연극비평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2010년과 2016년 아시아 유일 유럽연극상 심사위원을 지내며 주목받는 평론가로 자리매김한 김윤철 감독이 출연했다.

김윤철 감독은 '디 이너뷰'에서 대한민국 연극 예술의 상징인 국립극단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연출가와 작가들을 양성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춰 새롭게 복원된 명동예술극장과 함께 세계적인 연극 단체로 도약하고 있는 국립극단의 66년사에 대해 박근형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본다.

▲ [사진 = 아리랑TV '디 이너뷰'(The INNERview) 제공]

김윤철 감독은 2016년 기획 주제인 '도전'에 걸맞게 특별히 올해의 시작과 끝을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뒀다. 그 의미 역시 '디 이너뷰'에서 밝혀진다. 또한 지난해 국립극단 최고의 화제작으로 전석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번역극 아서밀러의 '시련'과 안톤체홉의 '갈매기'를 비롯, 다양한 번역극으로 국립극단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한 과정과 한국과 프랑스 관객을 만족시킨 '빛의 제국'과 '아버지' 공연 현장도 볼 수 있다.

김윤철은 지난 30년간 연극평론계의 거목으로 66년의 국내 연극계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40여년 연극 인생을 회자하며 "연극은 내 인생의 전부"라고 이야기 하는 그의 삶과 연극에 대한 철학을 '디 인너뷰'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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