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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햄릿' 성공적인 공연 마무리… 전석 매진·전회 기립박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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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햄릿' 성공적인 공연 마무리… 전석 매진·전회 기립박수 기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8.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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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연극 '햄릿'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오후 연극 '햄릿'은 총 28회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눈길을 끌었다. 연극 '햄릿'은 이해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공연 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역대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이자 한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한명구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모두의 관심 속에 시작된 연극 '햄릿'은 평단과 관객의 극찬 속에 전석 매진, 전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한국 연극 역사의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 연극 '햄릿'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지난 12일 첫 공연을 시작한 연극 '햄릿'은 개막 사흘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추가된 1회 공연 역시 판매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연극 '햄릿'을 향한 찬사는 첫 공연부터 계속되며 눈길을 끌었다. 객석을 가득 채운 600여명의 관객들은 9명의 백전노장이 보여준 2시간 40분의 공연이 끝나자 너 나 할 것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등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해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공연된 연극 '햄릿'은 완전한 성공을 기록하며 한국 연극의 역사에 한 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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