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가 하반기 개편을 맞아 파격 편성된다.
10일 '테이스티 로드' 측은 "'테이스티 로드' 7번째 시즌의 하반기 방송이 25일 오후 9시 시작된다"며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서 목요일 오후 9시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고 말했다.
'테이스티 로드'는 MC 김민정, 유라가 2030 여성들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국내 대표 스타일리시 맛집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개편을 맞아 편성시간과 더불어 맛집 지역을 서울 근교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제작진은 "2016년 하반기 '테이스티 로드'는 2030 여성들의 특별한 주말 스케줄을 위한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김민정과 유라 뿐 아니라 게스트들이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집들을 소개하고, 놀며 쉴 수 있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해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5일 방송되는 테이스티 로드 하반기 첫 방송에서는 제주도를 소개하며, 김민정은 훈남 배우 윤현민과 함께 데이트코스르 추천하고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함께 우정 코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맛집 뿐만 아니라 투명 카약 체험,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놀거리까지 안내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