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앞선TV] '아이가 다섯' 임수향, 안우연과 '결혼 포기'하나… "미안해, 태민아.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 (예고)
상태바
[앞선TV] '아이가 다섯' 임수향, 안우연과 '결혼 포기'하나… "미안해, 태민아.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13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이가 다섯’의 안우연이 임수향과의 결혼문제를 두고 그를 설득하지만, 임수향은 포기하려는 뜻을 밝힌다. 두 사람이 이별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극본 정현정 정하나) 51회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와 김태민(안우연 분)이 결혼을 앞두고 이별위기를 겪는 장면이 그려진다.

▲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임수향, 안우연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이 식당에서 마주한 세 집안 어른들이 자식들의 혼사로 얽혀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난감해진다. 박옥순(송옥숙 분)은 상민모(박해미 분)에게 왜 임수향을 싫어하냐고 곧바로 물어보며 “우리 딸은 결혼 못 할 것 같아요. 시어머니 될 자리가 너무 이상해서”라고 말한다.

이에 오미숙(박혜숙 분)은 “그 댁에서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묻고, 이연태(신혜선 분)는 뒤늦게 확인한 안재욱의 문자를 보고 김상민(성훈 분)과 부모님의 식당으로 향한다. 

상민부(고인범 분)는 박해미에게 “연태집에서 우리한테 딸 줄 마음이 있겠어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달하고, 장민호(최정우 분)는 안우연에게 “허락이고 결혼이야. 다 필요 없으니까 깨끗하게 다 끝내자고”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안우연은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사과한다.

안우연은 임수향을 만나 “우리엄만 내가 해결할게”라며 그를 설득한다. 그러나 임수향은 “미안해, 태민아”라며 “나는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라고 대답한 뒤 자리를 뜬다. 

이외에도 안재욱은 윤인철(권오중 분)과 만나고 온 윤우리(곽지혜 분)와 빙수집을 지나치게 되고, 곽지혜는 장민호(최정우 분)와 이빈(권수정 분)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