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3시 구구단은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해피 364데이-구구단 8월 생일잔치'를 열고 팬들과 첫 팬미팅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구구단의 첫 공식 팬미팅이다. 구구단은 데뷔앨범 '인어공주'를 지난 6월 발표한데 이어 두 달도 채 안 돼 공식 팬미팅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로 구구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여는 구구단은 멤버들의 생일 파티를 주요 이벤트로 앞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3단 세정과 6단 해빈, 5단 혜연으로 팬미팅 명도 멤버들의 단수를 활용, '해피365데이'로 정했다.

구구단은 첫 팬미팅에서 특별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멤버들은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던 매력을 팬미팅에서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구구단은 앞으로의 공식 팬미팅 역시 생일 파티를 겸한 특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 데뷔한 구구단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1호 걸그룹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구구단의 데뷔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발표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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