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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영화 'VIP' 캐스팅, 악역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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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영화 'VIP' 캐스팅, 악역 변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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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이종석이 영화 ‘VIP’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종석은 북한 고위층의 아들이 전세계를 돌며 연쇄살인을 저지르자 남북한, 인터폴에서 그를 뒤쫓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VIP'에 캐스팅됐다. 이종석은 극중 북한 고위층의 아들 ‘광일’ 역을 맡아 악역 캐릭터로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VIP'는 ‘대호’와 ‘신세계’의 연출과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의 각본을 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종석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에 출연 중이다. '더블유'에서 이종석은 웹툰 캐릭터 강철 역을 맡아 로맨스뿐 아니라 액션, 서스펜스 연기까지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 이종석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종석은 '더블유' 외에도 ‘피노키오’와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학교 2013’ 등을 통해 작품 보는 안목이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VIP'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블유'는 총 16부작으로 18일 9회를 방송했다. 이종석은 '더블유'를 마치는대로 ‘VIP’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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