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박민하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변신을 예고했다.
24일 오전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나인뮤지스에서 타고난 비주얼과 다양한 끼로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박민하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손을 잡으며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고 전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박민하는 과거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의 재능과 매력을 작품 속에서 더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천호진, 배종옥, 엄지원, 이상윤, 한승연, 김태리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박민하는 지난 6월 나인뮤지스에서의 졸업을 선언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박민하는 과거 뮤직비디오와 쇼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 등의 다양한 이력을 발판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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