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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3타점' 한화이글스 50승, 롯데 밀어내고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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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3타점' 한화이글스 50승, 롯데 밀어내고 7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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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시즌 6승 수확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안방에서 50승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점을 올린 김태균의 활약에 힘입어 7-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50승(61패3무)째를 수확한 한화는 이날 두산에 패한 롯데를 8위로 밀어내고 7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NC는 시즌 43패(64승2무)째를 당했다.

▲ 김태균(오른쪽)이 NC와 경기에서 3타점을 기록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태균의 활약이 돋보였다. 1회말 좌월 역전 투런 홈런을 친 김태균은 3회말 중견수 키를 넘는 1타점 2루타를 작렬, 3타점째를 기록했다.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 선발 윤규진은 5⅓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6탈삼진 4볼넷 4실점(3자책)하며 시즌 6승(5패)째를 챙겼다. 최근 2연승. 마무리 투수 정우람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1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는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6실점을 기록, 시즌 7패(11승)째를 당했다. 최근 2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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