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 박상영은 대한펜싱협회로부터 얼마를 받을까.
31일 대한펜싱협회에 따르면 박상영은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금메달 획득에 따른 격려금으로 5000만원을 받는다.
사브르 동메달리스트 김정환은 2000만원을 수령한다. 에페 조희제 감독 겸 코치는 2500만원을, 사브르 이효근 코치는 1000만원을 받는다.
이는 정부 차원의 포상과는 별도다. 정부는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을 책정했다. 박상영은 정부와 펜싱협회로부터 총 1억1000만원, 김정환은 3800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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