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김우빈이 '스팟라이트(SPOTLIGHT)'라는 주제 하에 세 번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5일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오는 10월3일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팬미팅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번 팬미팅을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지난 팬미팅과는 차원이 다른 공연 구성으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공연 포스터를 공개, 콘서트와 팬미팅을 오가는 역대급 무대들로 다채로우면서도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정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였다.
싸이더스 관계자는 "김우빈의 팬들을 위해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더욱 더 확대된 공연 선사하는 것은 물론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모습들도 선사할 예정"이라며 "김우빈 역시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미팅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는 것은 물론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우빈 팬미팅은 오는 7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8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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