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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출전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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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출전국 확정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9.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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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노르웨이-슬로베니아 합류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할 12개국이 최종 확정됐다.

5일(한국시간) 국제아이스하키협회(IIHF)에 따르면 노르웨이, 독일, 슬로베니아가 평창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아이스하키에 나서는 팀은 총 12개국이다.

개최국 한국(23위)을 비롯해 지난해 IIHF 랭킹을 기준으로 1~8위에 오른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 미국, 스웨덴, 체코, 스위스, 슬로바키아 등 8개국, 그리고 예선을 통과한 독일(10위), 노르웨이(11위), 슬로베니아(15위) 등이다.

12개팀은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국은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비롯해 체코, 스위스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러시아, 미국,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가 B조, 스웨덴,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가 C조다.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에 출전하는 8개 팀은 내년 2월 확정된다.

개최국 한국과 랭킹 1~5위인 미국, 캐나다, 핀란드, 러시아, 스웨덴 등이 본선행을 결정지었고 나머지 2개국은 최종예선 결과에 따라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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