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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몬스터' 수술 결정한 박영규, 강지환·성유리·박기웅 인연에 '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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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몬스터' 수술 결정한 박영규, 강지환·성유리·박기웅 인연에 '개입'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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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몬스터'의 박영규가 수술을 결심했다. 그와 동시에 박기웅, 성유리, 강지환, 조보아의 인연에 관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는 도충(박영규 분)이 수술을 받겠다고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자신의 재산을 두고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특히 황재만(이덕화 분)은 박영규의 현재 상태를 두고 부정적인 견해를 내 놓으며 자리를 떠났다.

이덕화와 황지수(김혜은 분)가 자리를 떠난 뒤 박영규는 남은 가족들 앞에서 "나 수술 받을 거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 MBC '몬스터' [사진= 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박영규는 자신을 수술 할 의사가 한국에 들어 올 때 까지 정신이 멀쩡해야한다고 걱정하며 도신영(조보아 분)에게 금치산자 신청 취소를 부탁했다. 그는 "수술 받다가 죽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까지 금치산자로 갈 수는 없다"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박영규는 접근금지 가처분을 풀어 달라는 황귀자(김보연 분)와 도광우(진태현 분)의 부탁에는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금쪽같은 내 일주일을 너희들 같은 파렴치한 인간들과 같이 살 수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후 김보연과 진태현은 박영규의 재산을 받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행동을 취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박영규는 도건우(박기웅 분)와 오수연(성유리 분)의 약혼을 진행하기 시작했고, 강기탄(강지환 분)에게 조보아와의 결혼을 부탁하며 네 사람의 인연에 관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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