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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란 노익장 선방' 인천시청,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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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란 노익장 선방' 인천시청,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낙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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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 50%, 송지은 14골 4도움 MVP 선정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오영란이 노익장을 과시한 인천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완파했다.

인천시청은 9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원정경기서 방어율 50%(9/18)를 기록한 골키퍼 오영란의 철벽 방어에 힘입어 광주도시공사를 34-21로 완파했다.

송지은이 14골 4도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성은이 7골, 신은주가 5골로 힘을 보탰다. 류은희는 전반 중반 이후에만 3골을 몰아넣어 광주도시공사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앞서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 BISCO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6-26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효진(SK)이 10골, 권근혜(부산)가 6골로 양팀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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