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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정체 발각 위기? "양물 검사 재실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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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정체 발각 위기? "양물 검사 재실시"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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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김유정 분)이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됐다.

13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 7회에서는 궐 내 내관과 궁녀의 애정행각에 대한 소문이 퍼진다. 이들을 돕던 김유정은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 [사진 =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 영상 화면 캡처]

김유정은 이영(박보검 분)에게 "곁에 있으라 하심이 무슨 뜻이온지"라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박보검은 "뭐 이상한 것이냐? 벌써 다섯 걸음은 떨어지지 않았느냐"라며 장난스러운 태도로 김유정을 대한다.

박보검은 조하연(채수빈 분)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그런 박보검을 김유정은 복잡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김헌(천호진 분)은 홍경래의 잔당과 관련한 이야기를 왕(김승수 분)에게 덜어놓고 김승수는 불안증세를 보인다.

박보검은 불안증세가 도진 김승수를 걱정하고 김병연(곽동연 분)에게 가면 쓴 괴한들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김윤성(진영 분)은 김유정에게 여자 옷을 건네며 "여인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까?"라고 말한다. 김유정은 진영의 말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김유정은 양물검사 재실시에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중전 김씨(한수연 분)은 죽을 죄를 지었다는 김유정의 뺨을 때린다. 박보검은 그런 김유정을 자신이 거둬가고 한수연은 "저것은 내관을 보는 눈이 아니다. 정인을 바라보는 사내의 눈빛이야"라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김유정과 박보검 사이를 눈치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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