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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거 한가위 마무리는? '기성용 선발-손흥민 이청용 벤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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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거 한가위 마무리는? '기성용 선발-손흥민 이청용 벤치' 전망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9.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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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기성용 선발 전망··· 후스코어드닷컴은 모두 선발 제외 예상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스완지 시티 기성용(27)이 프리미어리그서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할 것이라고 영국 현지 언론이 전망했다. 반면 손흥민(24·토트넘 핫스퍼)과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은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7일(한국시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예상 선발라인업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3라운드까지 교체로 한 경기에만 나섰던 기성용은 12일 첼시전에서 첫 선발 출장, 90분간 피치를 누볐다. 가디언은 기성용이 18일 오후 10시15분 벌어지는 사우샘프턴전에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ㅍ다.

가디언은 잭 코크가 포백 앞에서 수비를 지원하고 르로이 페르, 질피 시구르드손, 기성용이 허리진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과 이청용은 각각 19일 0시30분 선덜랜드, 18일 오후 10시15분 스토크 시티를 맞아 벤치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0일 스토크 시티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BBC 등 현지 언론이 선정한 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손흥민은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S 모나코전에도 선발 출장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하지만 가디언은 경기에는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나코전에서 45분만 소화한 손흥민과 최근 리그 3,4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출전한 이청용은 후반 교체 투입 가능성이 있다.

반면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셋 모두 교체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디언이 선발 출장을 예상한 기성용이 선발에서 제외되고 코크와 페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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