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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전혜빈·이준 모습 담긴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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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전혜빈·이준 모습 담긴 '메인 포스터'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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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19일 오후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이재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 주연배우 4인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면서도,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티격태격 따끈따끈한 감성법정 로맨스”라는 메인 카피는 드라마의 색깔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사진=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유능하고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최지우(차금주 역)가 눈길을 끈다. 극중 변호사보다 잘 나가는 로펌 사무장으로 등장하는 만큼, 최지우는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에 취해있는 모습이다. 흩어진 서류들과 이를 꽉 쥐고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당차고 씩씩한 면모가 엿보인다.

주진모(함복거 역)의 매력적인 미소는 여심을 저격한다. 극중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로 분하게 되는 주진모는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남자답게, 강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제대로 나쁜 여자가 될 준비를 마친 전혜빈(박혜주 역)은 도도한 눈빛, 표정, 포즈만으로도 캐릭터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마석우 역)은 싱그러운 웃음과 반듯한 포즈만으로도 정의로운 변호사 마석우를 표현해냈다. 변호사지만 딱딱한 정장이 아닌, 편안한 옷차림을 한 그의 모습은 따스한 미소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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