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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김선빈 1군 등록 여부, 27일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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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김선빈 1군 등록 여부, 27일 최종 결정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9.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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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상무에서 전역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27)의 1군 등록 여부가 오는 27일 결정된다.

KIA 구단 관계자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은 27일 이전에는 1군에 등록되지 않는다. 그동안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함평에서 별도 프로그램을 가지고 배팅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KIA 코칭스태프는 이날 챔피언스필드에서 김선빈의 타격 훈련을 지켜봤다. 부상병이 많은 상황에서 힘겨운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팀 사정을 고려했을 때 하루빨리 등록돼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그 유예기간이 바로 27일까지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면 이날 1군에 등록될 수도 있다.

▲ 김선빈의 1군 등록 여부가 27일 최종 결정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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