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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1차지명자, 야탑고 이원준 계약금 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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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1차지명자, 야탑고 이원준 계약금 1.7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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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SK 와이번스 1차지명자 오른손 정통파 투수 이원준(야탑고)이 계약금으로 1억7000만원을 받는다.

SK는 22일 “2017년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며 계약금을 공개했다.

이원준이 1억7000만원, 2차 1순위 지명자인 투수 김성민(일본경제대) 이 1억3000만원을 받는다. 2순위 내야수 박성한(순천효천고)이 9000만원에, 3순위 포수 권기영(제물포고)이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김표승(경주고)이 7000만원, 외야수 이정범(인천고)이 6000만원, 외야수 이재록(연세대)이 4000만원, 내야수 김두환(인하대)이 4000만원, 투수 정영광(휘문고)이 2000만원을 각각 받는다.

▲ SK 1차지명자 이원준이 계약금 1억7000만원을 받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야구규약 제105조 2항 ‘외국 프로야구 구단에서 활동한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 시 계약금은 지급하지 않는다’에 의거, 텍사스 레인전스에서 국내로 유턴한 투수 남윤성은 계약금을 받지 못한다.

10순위로 지명받은 투수 도윤(개성고)은 대학 진학을 원해 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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