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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 안재홍, '한스'와의 통화에서 유연성 뽐내…상대는 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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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 안재홍, '한스'와의 통화에서 유연성 뽐내…상대는 지석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23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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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귀에캔디'의 안재홍이 한스의 제안을 받아 운동을 하기로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귀에캔디'에서 안재홍은 한스가 적어준 행운의 상징들을 지켜봤다. 그 뒤 "손수건을 사려고 한다"고 계획을 말했다. 그러자 한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어떠냐"며 농담을 했다.

두 사람은 합장을 한 뒤 한 발을 무릎에 붙이고 30초 버티기 내기를 했다. 안재홍과 한스는 모두 "계속 움직인다"고 한 뒤 계속 움직이는 것을 주체하지 못했고, 안재홍은 한스에게 여자들만 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준다고 해 한스를 놀라게 했다.

▲ '내귀에캔디' 안재홍 [사진=tvN '내귀에캔디' 방송 화면 캡처]

안재홍은 한스가 '다리' 자세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마구 유연성을 뽐냈다. 그는 카메라를 제대로 놓고 완벽하게 '브릿지' 자세를 하고, 움직이는 것까지 시도했다. 한스는 불구경을 하듯 "걸어보라"고 시켰다.

하지만 걷는 것은 쉽지 않았고, 화면 너머에 있는 한스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안재홍은 얼굴을 모르는 친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한스를 감동하게 했다.

안재홍의 '한스'는 개그맨 지석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이가 많기에 안재홍을 잘 받아줄 수 있고, 그를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지석진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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