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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공모전 당선돼 손호준에 고마워한다… "오빠가 큰 힘이 됐습니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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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공모전 당선돼 손호준에 고마워한다… "오빠가 큰 힘이 됐습니다"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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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손호준이 임지연의 로고공모전 당선을 축하한다. 임지연은 작은 일에도 힘이 돼주는 손호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은 남녀관계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11회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로고공모전에 당선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고(손호준 분)가 로고공모전에 당선된 임지연을 축하한다. 손호준은 임지연에게 “너 로고 당선됐더라? 당선된 거 모르는 건 아니지?”라고 괜스레 호통을 치듯이 말한다. 임지연은 그런 손호준을 의아하게 바라본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사진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

이어 손호준은 임지연에게 “너 그 로고 공모 그거 어디서 했어? 내 사무실에서 했지? 내 컴퓨터로? 그랬어. 안 그랬어?”라며 생색을 낸다. 그러자 임지연은 “잘못했습니다”라고 멋쩍게 사과한다.

손호준과 임지연은 밤에 술을 함께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손호준은 임지연에게 “가만 보면 너 대단한 거 같아”라고 말하고, 임지연은 “내래 사실은 오빠가 큰 힘이 됐습니다. 참말로 고맙습네다”라며 손호준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

마청자(이휘향 분)와 황금실(금보라 분)은 각자의 자식인 조희라(황보라 분)와 손호준으로 인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이휘향은 금보라에게 “이 아들 팔아먹으려고 환장을 한 계집애야”라고 소리치고, 화가 난 금보라는 “뭐가 어쩌고 어째? 너 지금 말 다했어?”라며 육탄전을 벌인다.

이 가운데, 황보라는 손호준이 아닌 손호준의 동생 이장수(장세현 분)와 남녀관계로 발전한다. 장세현은 황보라에게 “나 놔두고 딴 남자한테 시집갈 수 있어요?”라고 물으며 “나랑 지금 희라씨 집에 가서 허락받아요”라고 제안한다. 이후 장세현은 황보라 없이 살 수 없다며 황보라의 집으로 향한다.

이외에도 박신애(오지은 분)는 주영애(이일화 분)를 만나 도망친다. 이일화는 사람들에게 “방금 하얀 옷 입고 머리긴 여자 못 봤나요?”라고 물으며 그를 찾지만 결국 오지은을 놓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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