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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 MBC '언제나 봄날' 주인공으로 캐스팅… 재벌 3세 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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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 MBC '언제나 봄날' 주인공으로 캐스팅… 재벌 3세 역 맡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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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권현상이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6일 오전 권현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박현우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권현상이 MBC '언제나 봄날'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쫓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을 대비, 최근의 세태를 조명하고 진정한 사랑과 결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권현상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권현상은 그룹 KR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다소 건방진 재벌 3세 강윤호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강윤호는 겉으로는 건방지고 놀고 먹는 한심한 인물로 보이지만 사실은 실력을 가무고 있는 잠룡으로 위기의 순간에 실력을 발휘한 숨은 인재다.

권윤상은 전작인 JTBC '욱씨남정기'에서 학자금 대출 빚에 고민하다가 결국 사랑마저 포기하는 인물로 현실의 청춘 모습을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권윤상은 이번에는 재벌 3세 역할을 맡아 기존 연기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권윤상은 드라마 '블러드', '야왕', '뱀파이어 검사 시즌2'부터 영화 '타투', '타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넘치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표헌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아왔다. 그런 권현상이 '언제나 봄날'에서는 어떤 재벌 연기를 펼초보일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권현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언제나 봄날'은 현재 방송 중인 '좋은 사람' 후속 드라마로 10월 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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