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귀에 캔디’의 안재홍이 새로운 캔디인 ‘장만옥’과 통하는 면이 많아 신기해했다. 장만옥의 정체가 누구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예능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에서는 배우 안재홍이 새로운 캔디 장만옥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홍이 울릉도로 향했다. 울릉도로 향하는 길 안재홍은 ‘장만옥’이란 별명을 가진 새로운 캔디와 전화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전화통화를 하며 서로 통하는 면들이 많아 놀라워했다.
‘장만옥’은 울릉도로 향하는 배를 탄 안재홍에게 “지금 처음 가는 거야, 울릉도?”라고 물었다. 이어 “나는 거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살았었어”라며 울릉도에 자주 갔었단 사실을 전했다. 이에 안재홍이 “몇 번 정도 가본거야?”라고 구체적으로 묻자 ‘장만옥’은 “비공개야”라고 대답했다.
안재홍은 ‘울릉도’로도 새 캔디와 통하는 면이 있자 “너무 신기하다. 신기한 게 한 두 개가 아니네”라며 놀라워했다. ‘장만옥’은 그에게 울릉도에 유명한 먹거리로 홍합밥과 따개비국수, 짬뽕, 오징어해장탕 등을 권했다. 그러자 안재홍은 “내가 지금 노리고 있는 건 따개비 칼국수야”라며 군침을 삼켰다.
그런데 전화통화를 하던 중 수신이 양호하지 않아 연결이 끊어졌다. 전화를 끊은 후 안재홍은 배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안재홍은 케이블카에서 사진을 찍어 ‘장만옥’에게 보내줬고, 울릉도의 시가지 전망대로 향해 풍경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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