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tvN10 어워즈'에서는 손호준, 김슬기, 서인국, 서현진이 'Made in tvN' 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케이블채널 tvN 'tvN10 어워즈'(tvN10 Awards)에서는 첫 번째로 'Made in tvN' 부문이 시상됐다. 이날 'Made in tvN' 예능 부문 시상은 배우 박성웅이 진행했다.
'Made in tvN'의 예능 부문 남자 수상자는 '삼시세끼'의 손호준이었다. 손호준은 무대에 올라 "앞으로는 제가 tvN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진 'Made in tvN' 예능 부문 여자 수상자는 'SNL 코리아'의 김슬기였다. 김슬기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는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곧바로 이어진 'Made in tvN' 배우 부문은 이서진과 차승원이 시상자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시상한 'Made in tvN' 배우 부문 남자 수상자는 '응답하라 1997'에서 윤윤제를 연기했던 서인국이 수상했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의 신원호PD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Made in tvN' 여자 배우 부문은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을 소화한 서현진이 수상하게 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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